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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자 오는 5월 15일까지 추천·접수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 등에 공적이 큰 시민 및 우수단체(기업) 대상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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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09: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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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더데일리뉴스]서울시가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를 오는 5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해야 한다는 성평등의 가치와 목적을 보다 분명히 하기 위해 기존 ‘여성상’에서 ‘성평등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명칭 변경 후 첫 공모를 시작하는 서울시 성평등상은 시상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성평등 실현’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분야별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총 6명을 선정해 금년 성평등주간기간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서울시와 자치구 또는 일반단체(기업) 및 개인이며, 개인추천의 경우 만20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으며, 제출서류는 ① 추천서 1부, ② 공적조서 1부, ③ 공적요약서 1부, ④ 공적증빙서류, ⑤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신청사 9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및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작성 시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성평등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피해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복동 여성인권평화운동가, 장애인·여성차별, 탈북여성들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지원을 전개한 최영애 인권운동가, 한국에서 처음 여성영화제를 출범시켜 여성적 가치확산과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이혜경 집행위원장 등이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올해 성평등이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만큼 각 분야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적극 추천해 그 분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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