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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맞이하며 법정기념일인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의식행사를 가지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알려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영향을 준 새마을운동은 외국에서 이론과 사례를 배우러 올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운동이다”며 “앞으로도 노력해 새마을 조직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으로 뿌리 내리도록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성장과 함께 사회변화를 자리잡게 한 원동력인데 그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애향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