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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개보수 스포츠인프라 강화
12월까지 15억원 투입 트랙 전면 교체·구조체 보수 등…숙원사업 해소·전훈팀 유치 효과 기대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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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2 [12: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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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공설운동장 트랙
[더데일리뉴스]함양군이 스포츠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설운동장 육상트랙 교체를 비롯한 주변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육상트랙은 지난 2001년도에 설치되어 현재 트랙 피복 표면 크렉 및 코팅 벗겨짐 현상이 심해 육상 트랙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운동장 주변 시설물도 노후 및 훼손되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설운동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계획을 세우고 트랙 전면 교체와 운동장 구조체 보수, 창호 교체, 상·하수도 정비, 물탱크 교체, 화장실 보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체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18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5,000만원을 이미 확보하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4월 실시설계 용역 이후 오는 7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설운동장 정비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또한 체육인들의 자긍심 함양과 각종 대회 개최 여건 조성으로 함양군 대외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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