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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탄력 받아
4개 기관 참여 업무협약 체결, 2020년까지 550억 원 투입, 광양항 활성화 기대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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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2 [12: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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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더데일리뉴스]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윤종호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에 필요한 실시설계비 중 국비 5억7천2백 원이 확보됨에 따라 기관 간의 사업비 분담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역할, 연차별 사업비 확보 등 그동안 협의된 사항을 최종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은 2020년까지 총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백운변전소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7.5km 구간에 지중화 선로와 2,000㎡ 변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황금·세풍산단을 경유해 율촌산단까지 대용량 전력 공급 계통이 확보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용량 전력 수요 제조기업 유치가 가능해져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이 설치돼 대용량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제조업 등 유망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물동량 증대를 통한 광양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6일 시 국제교류관에서 광양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건설지사 등 5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배후단지내 154kV 지중화사업 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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