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수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9회(1회당 300가족, 최대 5인)에 걸처 총 2,70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름유출 피해를 극복한 태안 주민을 위로하고 서해안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KTF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 15일(금)까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서해안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와 함께 참가 희망 회차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참가비 5천원만 내면 캠핑장내 가족텐트와 식수대, 샤워장, 센턴베드, 파라솔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내 주변 먹거리 존이나 레저스포츠 이용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중에는 갯벌체험, 해변영화제, 비치발리볼, 페이스페인트 등 서해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KTF는 몽산포 해수욕장 지역 발전을 위해 별도의 후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데일리뉴스 /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