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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보고회 개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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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2 [09: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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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더데일리뉴스]진천군은 12일 진천군보건소에서 지난해 실시한 진천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진천군 관내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09가구 888명에게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유병 및 관리수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를 실시 했다.

조사 결과 진천군은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자기혈관알기 캠페인 및 인식개선 유도 등 많은 노력으로 18,000여명을 등록 관리해 전년대비 혈압수치인지율 14.7%, 합병증검진율 31.3%, 신체활동 실천율 17.9%, 금연계획률 3.4%, 금주시도율 3.2%로 각각 증가해 연도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그 외 조사항목의 처음 선정된 치매선별검사율은 40.6%(충북표준화 대비 14.9%높음)로 향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건강생활 실천영역의 전년대비 아침결식예방인구비율 1.9%, 저염실천율은 4.1%로 각각 소폭 하락했으며, 그 외 동승차량안전벨트착용률, 건강검진수진률, 주관적비만인지율, 인플루엔자예방접종률 등은 전년대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에 참석한 유경자 진천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건의료사업계획에 반영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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