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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기도 광주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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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1 [13: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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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더데일리뉴스) 우뚝 솟은 무갑산과 굽이치는 경안천의 정기를 받고 너른 고을에 자리 잡은 경기도 광주초등학교는 1918년도에 첫 문을 열고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명문 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 광주초등학교는 즐거운 보람과 믿음을 주는 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진행
 
경기도 광주초등학교의 송민호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동문과 함께하는 11월 기념식 행사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송 교장은 경기도 광주초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100주년 기념행사를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까”고민하며 이를 위해 지역의 유지 동문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다음달에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27대 이숙희 교장, 28대 이정길 교장, 29대 류순용 전임 교장 세 분을 모셔서 과거 학교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특별한 에피소드나 운동회 풍경 등 지난날 학교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함께 추억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된다.
 
송 교장은 이와 함께 27대 이숙희 교장이 재임했을 당시 6학년 학생들이 교내에 묻어 놓았던 꿈 단지를 20년 만에 꺼내보는 행사도 열릴 예정인데 이제는 34살의 어엿한 어른이 된 그때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좀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꿈 단지를 꺼낸 자리에는 현재 재학 중인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꿈 단지가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초등학교에서는 그밖에도 10월 가을 운동회 때 개교 100주년 행사를 겸해 학부모와 동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그림, 글짓기,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월11일 개최되는 동문회주관 100주년 기념식은 체육대회를 포함해 총 3부 행사로 진행되며 100주년 기념사업 책자 증정 및 시계탑 건립은 물론 교육청과 광주시의 도움을 받아 교내 역사관도 곧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관악부, 축구, 씨름 등 예체능 분야에서 대외적 좋은 성과 거둬
 
경기도 광주초등학교는 관악부,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축구, 씨름, 배드민턴 등 예체능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의 지원 아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관악부의 경우 경기도 대회에 출전해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축구부의 경우 제주칠십리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 전국소년체전 씨름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하는가 하면 배드민턴부 역시 각종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초등학교는 1200명의 재학생 가운데 10% 정도가 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에 따라 지역 사회복지사의 주관 하에 다문화 중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나 양쪽 부모 모두가 다문화인 가정에는 지도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연계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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