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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직지는 내 친구'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직지 인형극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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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0 [13: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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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 직지는 내 친구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더데일리뉴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직지를 충북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직지 인형극 “직지는 내 친구”가 10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첫 정기공연을 기점으로 앞으로 1년간 21회 무료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개구쟁이 골목대장 꾸러기라는 별명을 가진 하늘이가 유치원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다녀와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직지'라는 오래된 책에 대해 알게 되고, 고려시대에 인쇄된 직지 상·하권 중 하권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으나, 상권은 안타깝게도 잃어버렸음을 알게 되면서 직지 상권을 찾아 떠나는 내용의 어린이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직지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로 구성했며, 이를 통해 직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지난해 청주는 물론 오송, 증평, 충주, 오창, 괴산, 제천 7개 지역 총19회에 걸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8단체 6,090명을 대상으로 공연했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인형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형극의 특성을 살려 직지에 대한 관심과 직지의 소중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인형극 참여방법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대상 은 교육극단 직지 로 공연일정에 따라 예약 하면 된다.

올해는 직지사랑 청주 , 직지의 세계화에 맞추어 지역 확장을 시도로 유례없이 충남 지역인 천안, 세종을 방문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정기공연 12회, 옥천, 영동, 보은, 진천, 단양, 음성, 천안, 세종 등 8개 충북, 충남지역 순회공연 9회를 실시, 총 7,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노후된 소품 을 새롭게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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