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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마을은 영동 최대 복숭아 생산마을로 주민 대다수가 복숭아 농사를 지어 발그레한 복사꽃이 온 마을을 물들여 그 광경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복사꽃밭 보물찾기도 하고 노래경연대회도 즐기면서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마을사진 전시회, 복사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최주영 복사꽃마을 운영위원회 대표는 “저녁이면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는 노을이 복사꽃의 멋을 한층 더 높여준다.”며, “복사꽃축제에서 향기로운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으로 고향의 향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