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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행
근, 현대미술작품 안전하게 전시, 판매하는 ‘상록갤러리’
원로대가 작품 100점 전시, 미술애호가들로부터 호평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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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6/13 [02: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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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애호가들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갤러리가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상록갤러리(관장 양태석)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기존 상업화랑과는 달리 양태석 작가가 45년간 그림을 그려온 경험을 토대로 전문작가입장에서 갤러리를 직접 운영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론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의 회화성과 장래성을 고려해 구입. 판매하고 고미술과 근. 현대미술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미술애호가들이 안심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이곳 갤러리에는 양 관장의 작품과 원로대가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한국화에서 서양화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활동을 지속해온 양 관장은 한국적인 소재와 시선을 투영한 미술세계로 화단의 주목을 받아온 원로화가이다.

오방색을 주로 사용하여 행복, 장수, 부귀 등의 의미를 담는 그의 작품은 소박함과 걸출한 멋으로 편안한 감흥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 산수화 이론과 실제’ ‘화필의 머문 시간들’ ‘달마그리기와 연화그리기’ ‘행복을 찾는 사람들’‘그림 보는 법’ ‘그림 사는 법’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 그간 펴낸 6권의 책을 매개로 가치 있는 그림구입에 참고가 되도록 돕는 동시에 그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양태석 작가는 “미술에 대해 새롭게 일깨우는 문화예술인으로 사회에 공헌 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힌 양 관장은 “모든 문화는 그 시대의 정신이고 얼굴이다. 정부는 가짜가 발붙일 수 없도록 만들어 예술가가 안심하고 창작 활동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줘야 한다. 작가들도 작품 모방을 방지하기 위해 자기만의 독특한 기법을 개발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림은 작가의 혼이 배어있고 인격과 성품이 담겨있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 02-735-1683)
www.sangrokart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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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태석관장 약력 ♣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한국 미술협회 자문위원
▶ 경향아트페어 대상 수상
▶ 제1회 소운문학상 수상
▶ 2008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 2008 특별기획 브랜드대상 문화예술부문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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