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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비만 예방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추진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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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5 [08: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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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더데일리뉴스]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오는 4월말부터 10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청안면 청안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란 초등학교 내 방과 후 교실인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말한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 2016년도 학생건강검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6.5%로 약 110만명이 비만 학생으로 추정되며,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맞벌이 가구나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아동의 비율이 높은 초등돌봄교실 참여자를 우선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 중인 청안면의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청안초등학교를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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