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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현장
환상적 조명과 벚꽃의 조화 ‘옥천골 벚꽃 축제 개막’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경천로 주변, 경천야간경관 조명 일부 가동, 벚꽃과 환상적 조화 이뤄!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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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4 [14: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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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더데일리뉴스]형형색색 조명과 벚꽃의 아름다움이 환상적 전경을 만드는 제18회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5일 개막한다.

이번 벚꽃 축제는 순창군이 추진하는 경천변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 중 축제가 열리는 일부구간 조명이 가동되면서 벚꽃과 환상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2일 밤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 야간 조명은 벚꽃의 아름다움을 한층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벚꽃 축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주목받으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옥천골 벚꽃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순창읍 경천로 천변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순창 경천변을 따라 1.4km 구간에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부대 행사의 즐거움도 만끽 할 수 있다.

오는 5일 첫날에는 예술단 공연, 초대가수공연, 군민노래자랑이 진행되며, 6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도전 환경골든벨, 신세대가요퍼레이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기념식,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오는 7일에는 맨손장어잡기 체험, 순창음악협회 공연이 열리며 마지막 8일에는 도전 초대가수 공연과 맨손장어잡기 체험, 군민노래자랑 결선과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또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 기간에는 색다른 행사로 경천변에서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누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을 감상하면서 ‘카누’라는 색다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로 동계, 적성, 유등 면민들로 이루어진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에서 주관한다.

나현주 제전위원장은 “제18회 옥천골 벚꽃축제 는 야간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어느때 보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벚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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