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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두모 마을 노란 유채꽃 물결에 빠지다
오는 6일, 7일 남해군 ‘두모마을 유채꽃축제’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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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2 [10: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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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축제 기간 중 두모마을 유채단지 전경
[더데일리뉴스]봄꽃들이 앞 다퉈 자태를 뽐내며 봄바람을 타고 향기를 전해오는 4월.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은 겹겹이 내려앉은 노란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벚꽃과 유채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동안 ‘제8회 두모마을 유채꽃축제’가 펼쳐진다.

봄바다 향기 머금은 유채꽃 길을 따라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어느 곳에서도 쉬이 느껴보지 못한 정취에 빠져보자.

이미 남해군의 봄꽃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한 상춘객들의 필수 남해여행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두모마을 유채단지는 겹겹이 쌓인 광활한 계단식 다랭이논 일대에 노란 유채꽃이 펼쳐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절경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촌 생활, 경관, 전통 등을 소재로 한 유채꽃축제를 개최함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황금 두꺼비를 소재로 한 ‘두꺼비 기원제’를 시작으로 4개촌 별 길놀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꽃차 시음회, 댄스공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 유채꽃 사진 페스티벌, 바위이름 지어 문자보내기, 황금 두꺼비를 찾아라, 유채꽃 길 추억 만들기, 유채꽃 길에 마을 전경, 유채꽃, 팔색조 사진 전시회 개최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축제 관계자는 “그림 같이 펼쳐진 두모마을의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관광객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축제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봄 향기 가득 머금은 행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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