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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박물관 음악회\' 개최
황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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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5/21 [01: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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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4일(토), 5월 31일(토) 오후 2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음악회는 주말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개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 퓨전 국악 연주회로 진행된다.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에는 ‘공감 21’이라는 주제로 전통타악연구소에서 ‘바람소리’,‘혼의소리’등의 공연을 펼치고, 5월 31일 오후 2시에는 웰빙밴드 크레용의 연주로 ‘고구려의 혼’, ‘대장금 오나라’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 체험과 함께 퓨전 국악공연의 향연을 만끽하시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입장하시는 모든 고객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더데일리뉴스 / 황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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