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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희망나눔 릴레이 행사는 축산농가, 지역사회 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560만원의 기금으로 8개월령 이상의 암송아지 2두(1두 280만원 상당)를 구입해 2개 농가에 지원한다.
이번 처음으로 송아지를 전달 받는 주인공으로는 포동2리 윤상권 씨와 추동리 조도현 씨가 선정됐다.
수혜농가는 30개월이 지난 후 현금 280만원씩 다시 추진위원회에 기탁하고 차기 2농가를 선정해 송아지를 릴레이로 전달하게 된다.
한편, 송아지 희망나눔 릴레이 추진위원회 최복환 위원장은 “축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송아지 희망나눔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