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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트 페스티벌 展 개최
‘세계와 소통하는 시각적 향연’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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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30 [11: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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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아트 페스티벌 展
[더데일리뉴스]<2018년 대한민국! 국제아트 페스티벌 展>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외 25개국에서 온 80여 점을 비롯해 130여 점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2018년 대한민국! 국제아트 페스티벌 展>은 네덜란드 GAPi(Gogyoshi Art Project international)와 포르투칼 PAS(Peace and Art Society)가 주관이 돼 환경이 중요시되는 이때에 유럽을 비롯해 남미 등 25개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하남과 광주 지역의 도시민들과 함께 예술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하나가 되는 지역 문화권역을 확장하려는 미래 지향적인 의미도 내재돼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일본인 국제적인 시인 Taro Aizu(타로 아이쥬)가 지난 2011년 3월 자신의 고향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자연과 핵 원자력으로 폐허로 큰 충격을 받아라는 주제로 시집을 발간했는데 여기에 실린 ‘나의 후쿠시마’< My Fukushima>라는 시(時)에서 영감을 받은 25개국 80여 명과 국내 1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화화, 사진, 입체, 영상, 조각등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선보이는 국제아트페스티벌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GAPi(Gogyoshi Art Project international)와 포르투칼 PAS(Peace and Art Society)의 작가들을 비롯해, 이란, 루마니아, 필란드, 포루투칼, 터키, 인도,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맥시코, 크로아티아 등 25개 국가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한국 작가10여 명의 작가들이 초대됐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정부의 탈(脫) 원전정책등 환경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서 융합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활동을 한국미술계에 알림과 함께 고민하며 정체성을 발휘하는데 있다.

또,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행복을 위해 해답을 찾고 동시에 다양한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오늘의 현주소를 알리게 되며 또한 이러한 예술가들이 지역문화를 바꾸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 이후 하남시와 광주시 일원 야외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미술관 현장체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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