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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충주 리쿼리움 이종기 박사의 ‘오미로 고운달 술 이야기‘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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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9 [16: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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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더데일리뉴스]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공모사업에 충주 이종기 박사의 ‘오미로 고운달 술이야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육성하고 명사의 생생한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행상품을 고급화 하고 인적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 총 6건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지역명사로 선정된 양조명인 충주 이종기 박사는 지난 2005년 충주 탄금호변에 세계술문화박물관을 설립하고 한국고유의 술 문화를 알리며 세계의 명주와 견줄 특색있는 전통주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위스키처럼 해외에서도 통하는 한국 명품주를 만들고 싶었다”는 이박사의 선택은 ‘오미자’로, 수년동안 개발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10월 우리 농산물 오미자로 빚은 최고급 브랜디 ‘고운달’과 ‘조니워커 블루’ 비교 시음회를 통해 한국산 전통 브랜디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미로 고운달 술 이야기‘문화여행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컨설팅을 통한 콘텐츠 고도화와 다국어 홍보물 제작, 여행상품 개발 등 우리지역의 특색있는 고품격 관광상품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충주의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류 명인 이종기 박사와 함께하는 오미로 고운달 술 이야기 문화여행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시설(하드웨어), 프로그램(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인적자원(휴먼웨어)까지도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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