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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중·주말 없이 고원1·2구장에서 펼쳐진다.
장장 7개월에 달하는 대회 기간에는 관내 11개 클럽에서 2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해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T리그는 해마다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그 열기가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중에는 야간 경기가 펼쳐지기도 해, 여름 밤 경기는 시민들의 가벼운 밤 나들이로도 좋다.
한편, T리그의 개회식은 오는 4월 1일 오전10시 고원 1구장에서 참가 선수단과 가족,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과 심상운 태백시축구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