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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계절 4월 체육행사 ‘풍성’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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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7 [07: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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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더데일리뉴스]본격적인 스포츠계절을 맞아 단양군에서는 전국규모의 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단양팔경마라톤대회 등 3건의 전국규모 체육행사와 지역단위 체육행사 3건을 합쳐 모두 6건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스포츠의 계절 4월의 시작은 단양군배구협회 주최의 제5회 도담삼봉배 전국남녀소프트발리볼 대회가 오는 31∼내달 1일까지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국 50여 팀에서 선수와 심판,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한다.

7∼8일 이틀간 단양공설운동장과 매포생활체육공원, 단양중학교운동장에서는 단양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제7회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가 치러진다.
이 대회에는 전국 150여 팀에서 350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출전한다.

단양군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단양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도 7일 진행된다.

탁구 메카 단양을 대표하는 지역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제4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도 단양군골프협회 주최로 8일 대호단양CC에서 펼쳐진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2018 단양팔경걷기·마라톤대회는 내달 15일 절경의 코스로 알려진 단양강 호반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3㎞ 걷기를 비롯해 마라톤 5㎞, 10㎞, 하프코스 등으로 진행된다.

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30일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별곡게이트볼 구장에서 예정돼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제35회 충북도민체전과 대통령배 전국남녀 중고 배구대회, 탁구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등 굵직한 대회가 치러져 해마다 7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매포체육관을 비롯해 영춘과 상진 체육공원, 복합스포츠센터 등을 내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여 대회 유치에 더욱 탄력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월에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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