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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문체부, 웹툰산업 발전 모색 지역 만화가 간담회 개최
웹툰산업 지역 거점화를 위한 계기 마련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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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6 [15: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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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대구시와 문체부는 오는 28일 15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 2센터에서 ‘2018년 지역 만화·웹툰작가 간담회’를 개최해, 문체부의 만화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만화· 웹툰산업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8일부터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서 ‘만화·웹툰작가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28일 대구지역 간담회에서는 문체부, 대구시 관계자, 지역 만화·웹툰 단체, 지역 만화가·웹툰 작가, 지망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의 만화진흥정책 설명, 우리시와 웹툰산업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특강, 지역작가들의 의견수렴 순서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정보와 네트워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 소재 만화·웹툰 작가들이 정부 시책과 각종 만화웹툰 정보에서 소외됨에 따라, 문체부의 지역작가들 배려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간담회에서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 정보와 함께 창작소재 발굴 강의, 공정계약 강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만화·웹툰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문체부는 중앙 만화웹툰정책에 관한 지역작가들의 의견수렴과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요구를 청취해 연내 발표될 만화산업 지원·육성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차세대 콘텐츠산업의 대표주자인 웹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대구디지털만화창작전시관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웹툰인력을 활발히 양성 중에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가 웹툰을 지역미래성장사업으로 육성중인 상황에서 문체부의 지역 만화가 간담회는 상당히 시기적절하고 고무적이다. 문체부가 주최하는 첫 지역간담회인 만큼 문체부와 대구시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작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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