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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조모임은 아토피 질환으로 진단받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완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아토피 질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조모임은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2년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분기별 총 4회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이외에도 취약계층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시민교육 및 일일캠프 진행, 4개소 안심기관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