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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과 북한이탈주민 감염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무료검사 실시
서울의료원과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 대상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사업’ 실시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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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6 [09: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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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더데일리뉴스]서울시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목적으로, 감염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서울의료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4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중, 감염성질환이나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서울의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선정된 사람은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건강증진 관련 검사를 받게 된다.

2018년 시범운영 후 북한이탈주민 만족도와 수요 등을 검토해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내용은 주로 감염성 질환 및 대사증후군 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 후 전문상담 클리닉도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대체로 북한 거주 기간 동안이나 탈북과정에서 다양한 만성질환에 노출돼 의료공백상태를 경험한 결과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고, 한국입국 후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서울시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사업을 서울의료원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18년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 사업 외에도 치과진료 사업을 함께 운영 중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도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자 서울시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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