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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버스에서는 ‘큐스캔’ 장비를 통해 칫솔질이 잘 되지 않은 부위 등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구강보건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뷰박스’ 장비를 통해 손에 세균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인 로보카 폴리의 ‘엠버’ 캐릭터 이용으로 집중이 어려울 수 있는 교육에 있어서 접근도 향상이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엠버버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만족도 등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대상 이동 구강보건교육 신청을 받는 중”이라고 말하며 “의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