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면적 35,970㎡ 중 12,809㎡가 녹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은 공기가 맑고 주거지로 적하한 중구 유곡동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중구 내 도심재개발과 혁신도시 개발로 신흥주거지로 변모할 이 지역에 35.6%의 단지내 녹지율을 확보하고 옥상부 녹화 및 실개천, 생태연못, 숲속초화원 등과 만나 쾌적한 친환경단지로 완성된다.
울산에 처음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아파트를 선보일 대림산업은 실개천과 연못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실개천에서 뛰어놀던 문화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단지 진입부는 토탈 디자인을 적용하여 단지의 미관을 강조하였으며, 입구 정자목이 단지의 이미지를 높여주도록 계획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삼림욕과 수목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산책로와 순환 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도와주도록 했다.
단지내 3개의 동앞 쉼터, 단지 중앙에 위치한 중앙광장,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화합과 활발한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최신 헬스기구가 마련된 쾌적한 환경의 단지 내 휘트니스센타, 입주민의 여가 수준을 높여주고 건강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이나 요가, 댄스 등 그룹운동을 할 수 있는 GX룸, 그 외 다목적회의실, 취미실, 문고 등이 마련된다.
대림산업 한 관계자는 "요즘 대부분의 아파트가 각종 테마공원과 다양한 식재를 조경계획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같은 나무 열 그루라도 연령에 따라 전체 조경의 수준에서 큰 차이가 난다"며 "대림산업은 입주 시기에 맞추어 식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약 1년 전부터 미리 식수하여 입주시점에는 묘목이 아닌 아름드리 나무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데일리뉴스 / 변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