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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표지판 일제정비 나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길잡이 제고!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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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09: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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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더데일리뉴스]안동시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관광 안내시설의 정비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편의 제공을 도모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 2월에 걸쳐 관광안내지도판과 표지판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281개소의 표지판 중 노후화되거나 명칭이 변경되는 등의 시설물 7개소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고, 와룡면 주하리 경류정, 도산면 태자리 수운정, 도산면 온혜리 도산교차로의 관광안내표지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주차장, 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일대에 관광안내지도판을 설치한다.

특히 안동역과 버스터미널, 서안동IC, 남안동IC 등 7곳의 관광안내지도를 인근 대구, 영주,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를 통합해 안내하는 권역통합 안내지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역통합 안내지도판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추진에 따라 선비이야기 여행 권역의 4대 도시 관광지도를 동시에 안내함으로써 광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안내하기 위해 설치된다.

또한, 안내표지판의 설치장소, 표기방법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정비하고 표준화된 외국어 표기와 통일된 규격으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안동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광안내도 및 표지판 정비와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해 세계적인 유교문화 관광도시에 걸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4월까지는 관광안내시설물을 교체, 정비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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