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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 나서
오는 21일 하나센터여수지소서 이동건강관리소 운영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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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0 [13: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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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더데일리뉴스]여수시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분기 1회 이동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동건강관리 사업은 신분노출을 꺼려하는 이탈주민을 위해 화장동 전남하나센터여수지소에서 실시된다.

올해 첫 이동건강관리 일정은 오는 21일이다.

이날 시 보건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내용은 혈액검사를 통한 간 기능검사 등 12종 검사 등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차량에서는 구강검진, 잇몸치료와 함께 충치예방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 정신건강심리지원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상비의약품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은 외부접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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