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라이프
여행*관광
팔도장터 관광열차 5년 연속 선정 쾌거
제천 역전한마음·약초시장 선정
김은영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3/20 [08:4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팔도장터 관광열차 전통시장 방문 모습
[더데일리뉴스]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주관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이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난 2014년부터 선정돼 제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관광전용열차 및 정기열차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지역 관광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참여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이 지원되며 방문 시장에서의 2시간 체류가 필수이기 때문에 선정된 시장은 대도시 소비자의 유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해 팔도장터 관광열차 8회 운영으로 3,588명이 제천을 방문했으며, 1인당 평균소비는 5만3,000원으로 순수 외지 관광객들이 관내에서 소비한 총 금액은 약 1억9,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4월 제천 청풍호벚꽃축제 기간에 맞추어 시행할 예정이며, 관내 전통시장에 2시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 및 관광해설사 지원, 청풍호 유람선 승선료 및 문화재단지 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이 외지 관광객들의 소비를 전통시장에 이끌어내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요 관광지 투어와 연계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 프랑스 수출시장 두드린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