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2018년 입시가 끝난 후 이제 2019년 입시가 시작되었다. 2019년에는 정시 비율이 줄어 들고 있고, 이에 따라 정시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입시 정세가 매년 바뀌면서 재수생 및 N수생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해외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 입학 후 자신과 전공이 맞지 않은 학생들도 편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명문대 진학을 꿈꾸지만 매년 명문대 입학의 장벽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파운데이션을 통한 명문대 진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2018 영국 유학 박람회가 오는 3월 17일(토), 18일(일) 파고다타워 종로에서 진행된다.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영국 명문대 진학은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한다면 명문대 진학의 장벽을 낮출 수 있다. 영국은 초·중·고등학교까지의 기간이 13년인 나라이므로 한국 또는 해외의 고등학교에서 12학년까지만 마친 경우에는 영국대학교의 1학년으로 지원할 수가 없다. 이 경우 영국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65% 정도의 성적으로 통과하면 고등학교 때의 성적과 별개로 영국 상위권 대학교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글래스고 대학교, 버밍엄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 엑시터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등 러셀 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대학교로도 진학이 가능하며, 그 외에 서섹스 대학교, 노팅엄 대학교, 코벤트리 대학교 등도 입학이 가능하다.

2018 영국대학박람회 참가 신청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고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박람회 무료입장, 영국 유학 현장 세미나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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