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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소사 도시재생 주민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첫 운영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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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6 [10: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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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

(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는 소사지역 도시재생 지원을 위해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선호도를 바탕으로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활동가 발굴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목공예 제작, 수제비누 제작, 마을벽화 그리기, 극본제작, 축제기획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교육비와 실습재료비는 도시재생사업비로 전액 지원한다.

목공예와 수제비누 제작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마을벽화와 극본제작 및 축제기획 분야는 도시재생사업지의 변화를 이끌어낼 지역활동가 발굴·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부천문화재단 및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등의 지원으로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했다.

관련문의는 부천시 도시재생과(032-625-38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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