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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18년 도시농업정책’확대 추진 신규 3개, 계속 6개 등 총 9개 사업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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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6 [08: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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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더데일리뉴스)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생활 속 도시농업이 확대 추진된다.
 
울산시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8년 도시농업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총사업비 4억 3,400만 원을 들여 신규(3개) 계속(6개) 등 총 9개 도시농업 사업을 시행한다.
 
분야별로는 △텃밭 조성(6개) △도농 상생 △공동체 활성화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각 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신규 사업은 노인 실버 텃밭 조성,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등이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텃밭 조성’은 도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한 사업으로 도시텃밭(5개소) 등 총 20개소가 조성된다.
 
‘텃밭 상자’는 1,700개를 보급한다. 이는 가정 내 작물 재배 경험과 환경정화기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 농업 공동체’는 이웃 간 화합과 소통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10개 단체가 육성될 예정이다.
 
‘도시소비자 농촌 체험’은 6개소 운영으로 도시민 480명에게 농촌 체험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은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도시농업 관리사 5명이 운영한다. 이들은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농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텃밭 상자 9,014개 보급과 함께 학교농장 64개소 구축, 옥상 텃밭 19개소 조성, 사회복지시설 텃밭 2개소 조성, 도시농장 16개소 조성 등 도시농업정책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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