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더데일리뉴스)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하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주관하는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24일부터 1박 2일 초·중학생 34명과 멘토,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하였다.
추위에 위축되기 쉬운 겨울, 희망나누기 멘티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도전정신을 기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눈이 세상에서 즐기는 힐링캠프”라는 주제로 첫날은 스키강습 후 스키체험을 하고 이어 야간에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였으며, 다음날에는 곤돌라를 타고 비발디파크 정상을 돌아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한화토탈에서 지원하는 희망나누기 사업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지역 청소년복지에 직접 참여하여 문화체험, 학습지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를 발굴하여 해소하므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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