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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복동 산복도로 집수리사업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고 있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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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7 [08: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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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더데일리뉴스) 산복도로 르네상스 7차년도 사업구역(중구 보수동·대청동, 서구 동대신동) 내에서 올해 6월부터 시행중인 ‘다복동-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집수리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사업에 대하여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사적영역 388가구와 준공공 영역 41개소에 대하여 집수리사업을 완료하였다.

사적영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집수선를 지원한다. 가구당 재료비 기준 30만 원 이내이므로 전면교체 등 대규모 수선공사는 시행하기가 곤란하지만, 부분 도색·미장·조적·방수와 방범창 보수, 전기콘센트 교체, 전등·위생기구 교체 등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준공공 영역은 골목길에 접해 있는 노후 담장, 노후 대문 등에 대해 5~10가구 단위를 기준으로 미장, 도색, 소규모 수선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마을평상 또는 긴 의자 등을 설치하여 휴식공간도 조성한다.

한편 부산시는 집수리 사업은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홀몸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0억 5천만 원을 들여 2,052건(사적영역 1,732가구, 준공공 영역 320개소)에 대하여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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