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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기술 격변기 맞은 공구 업계의 대응 확인할 수 있어
난삭성 신소재 가공, 4차 산업혁명 등 주요 이슈에 대응한 제품과 기술 한 자리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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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1 [12: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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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제조산업 현장이 기술 격변기를 맞이했다.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차세대 제조 산업 트렌드로 전망되면서 생산 기술과 첨단 ICT 기술의 융합이 필수가 됐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인 첨단 소재 가공을 위한 고성능 공구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조업의 근간인 절삭공구 기업들은 발빠르게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 나서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절삭 공구 분야의 최신 트렌드는 내년 4월 열리는 생산제조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SIMTOS 2018(심토스,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항공 산업이나 의료 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티타늄, 인코넬, CFRP(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의 난삭성 신소재 적용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군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측되고 있는 만큼 공구업계에서도 신소재 가공용 고성능 공구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 게링코리아의 RF 100 Speed 엔드밀​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야금, 와이지원, 게링코리아 등 유수의 공구 및 소프트웨어 측정기 자동화 업체들이 참여한다. 국내 대표 공구 전문 기업 중 하나인 한국야금은 항공 및 의료 분야 공략에 나섰다. 알루미늄 가공을 위한 ‘PRO-V’, ‘PRO-XL’을 비롯해 다양한 난삭재 가공용 솔루션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덴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르코니아, 티타늄 및 코발트, 크롬 합금 등 피삭재별로 최적의 가공 성능을 확보한 전용 재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한국야금의 다양한 산업과 소재별 솔루션은 심토스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이지원은 금속 가공의 부가가치를 높일 다양한 솔루션을 출품한다. 심토스 2018에서 공개하는 솔루션은 SUS 계열, 내열강, 합금강 등의 난삭재 가공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SUS-CUT’, 특수한 형상 설계와 내열성 및 내마모성을 향상시킨 코팅 설계로 안정적 성능을 발휘하는 ‘V7 PLUS’ 등이다.

난삭재용 엔드밀 외에도 Milling, Turning, Drilling, Parting 등 광범위한 분야에 가공이 가능한 인서트인 ‘Universal 라인’을 선보인다. 오랜 기간 축적한 PVD 및 CV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어떤 공정이나 어떤 소재의 가공이라도 지원할 수 있게 개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밀 툴 전문 제조 기업인 게링코리아가 출시한 ‘RF 100 speed 엔드밀’도 만나볼 수 있다. RF 100 speed 엔드밀은 올해 상반기 난삭재 가공성 향상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HPC(High Performance Cutting)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빠르고 원활한 칩 배출로 가공 부하와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공구 수명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공구 업계 역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샌드빅 코로만트는 SIMTOS 2018을 통해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에서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가공 준비 단계의 효율성 및 품질 향상부터 가공 중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가공 후 공정 분석 및 최적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제조 사이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샌드빅 코로만트의 ‘CoroPlus’는 시간, 자원, 데이터 낭비를 최소화하고 수익성, 생산성, 예측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설계 및 계획 수립 시간 절약 및 품질 향상 △하드웨어를 통한 절삭 정보 획득 △고급 가공 애널리틱스를 통한 학습 및 개선이 핵심이다.

한편, 신소재 가공,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절삭공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SIMTOS 2018은 2018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닷새간 일산 KINTEX 1, 2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금, 게링코리아, 와이지원, 샌드빅 코로만트뿐만 아니라 다인정공, 한국OSG, 한국닛켄 등 국내외 기업 1,100여 개 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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