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8일부터 겨울방학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109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식품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는 지난 11월에도 이미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방문,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동급식 협력업체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점검, 1월 중 2차 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지시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급식 협력업체의 조리실, 식당 등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 ▲주방기구의 소독 및 보관 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상태 등이다.
한편 덕양구에서는 급식 협력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시민알림 사항을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건강한 덕양구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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