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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천 공원 개방 산뜻한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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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0 [12: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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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시민에게 개방되는 심곡천 공원 현장

(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는 ‘심곡 시민의강’ 종점부에 심곡천 공원을 조성하고 2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중동 1220번지에 위치한 심곡천 공원은 ‘시민의 강’ 조성 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경관을 개선하고시민들에게 녹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약 8억 원으로 전체면적1,558㎡이며, 주요 시설로 생태 계류, 야외무대, 산책 데크길, 녹지공간, 화장실, 편익시설 등이 있다.

현재 공원 내에는 시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미술품 등 문화 시설 전시를 위한 전시관을 건축 중에 있다.

당초 전시관 준공에 맞춰공원을 개장하고자 하였으나,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을 시민들에게 보다 빨리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을 먼저 개방하게 되었으며, 전시관은 공사 마무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편성하여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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