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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이 오는 1월 1일 개장해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6천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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