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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철거공사 착공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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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5 [08: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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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철거공사

(아산=더데일리뉴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3일부터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마친 건물에 대해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보상 희망자에 한해 협의보상을 진행했으며, 사전 협의보상 완료된 건물에 대해 점진적으로 철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전지역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아산시와 시장확장추진위원회간 법정다툼으로 1990년 대법원까지 소송을 진행한 지역으로 수십 여년간 개발 필요성은있었으나 구체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양중심상권내 위치하면서도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거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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