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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다이어트, 평생 몸매 좌우한다 “산후 다이어트 꿀팁”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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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2 [15: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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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 워킹맘 김 모씨(33, 여)는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기 일보 직전이다. 출산 전에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모델 같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로 날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했지만, 임신 후 급격히 살이 찌는 바람에 거래처 직원들도 몰라볼 정도라고. 김 씨는 “다이어트 식단을 챙기거나 운동을 할 생각도 못할 만큼 바쁜데, 그 와중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나도 내 자신이 싫어진다”며 “나부터 장기간, 단기간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사례처럼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찐 살을 빼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임신 중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에 소홀했던 생활패턴을 출산 후에도 바꾸지 못하면서 산후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엔 다이어트 식단은커녕 운동을 하기 위한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출산 후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기 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은 비만이 되기 전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신을 하고 만삭이 될 때까지 평균적으로 10~11kg이 늘어난다. 임신 중에는 과식이나 야식을 피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평소 걷기나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출산에도 도움이 된다. 뱃속에 있는 아기들은 산모가 자주 눕거나 앉아있으면 분만 시 그 자리에 계속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임신 중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거나 자궁 주위에 문제가 생겨 아기에게 위험이 될 수도 있다.

출산 직후에는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모유수유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때 가사활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노동은 체중감량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라고 말한다. 집안일은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앤뷰티 다이어트 전문가는 “출산 후 조리기간 동안 안정을 취하고 몸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늘어지게 되면 근육의 기능이 약화되고 다이어트에도 방해가 된다”며 “출산 후 다이어트는 직장생활 혹은 가사활동과 병행하여 이뤄지기 때문에 계획 없이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전문가와의 체계적인 상담과 진단을 통해 다이어트 전문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앤뷰티 다이어트는 바쁜 직장인들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개인별 라이프스타일과 체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해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이를 통해 늘씬하고 탄탄한 바디라인과 더불어 건강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앤뷰티 다이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nbeau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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