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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더데일리뉴스)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자유학기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내 중학생 학급을 대상으로 보다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과학관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기획자의 다양한 업무 역할과 진로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하고, 전시관과 주변 습지 견학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 큐레이터라는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새롭게 찾아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고 있다.
진로체험 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평소 전시기획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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