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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출연료 전액 서울독립영화제 후원!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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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5 [09: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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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배우 이영애가 30일(목) 개막한 독립영화 결산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17를 후원,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표하여 화제다.

배우 이영애는 JTBC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한 출연비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2017에 후원했다. JTBC 프로그램 ‘전체관람가’는 10인 감독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방영 중이며, 수익을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우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우 이영애의 따뜻한 응원과 함께 성황리에 본행사에 돌입한 서울독립영화제2017은 총 111편의 상영작을 선보이며, 11월 30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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