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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즐거움과 감동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울산삼산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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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5 [12: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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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더데일리뉴스) 울산삼산초등학교는 “교육은 미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미래의 행복한 삶에 필요한 기본교육, 인성교육을 중시한다. 바른 인성과 건강한 몸으로 창의적 능력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는 삼산초등학교를 만나보자.
 
울산삼산초등학교의 정창민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학교교육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역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다함께 키우는 미래교육으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의 넓은 차원에서 함께 키워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 다함께 키우는 미래교육 강조

울산삼산초등학교에서는 삼산(3SAN) 역점과제로 Sports, 1인 1운동으로 다져진 몸짱 마음짱 체육교육과 Art, 1인 1악기 연주로 오감만족 예술교육 그리고 New, 매일 읽는데이로 일취월장하는 독서교육이 이루어지며 태화강 생태체험을 통한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슬로우 워킹,태화강” 자연 놀이터를 거닐다!와 “삼산 반올림(#)꿈나래 합창단”도 운영하고 있다.
 
정창민 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한류의 바탕에는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가 깔려 있다며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창의성,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악기, 운동, 독서, 여행과 같은 체험학습이 곧 공부임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의 놀 권리가 제대로 실현되고 다양한 놀이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아직까지 아이들의 놀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울산삼산초등학교의 토요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와 댄스, 3D펜 창의융합교실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우쿠렐레, 축구, 농구, 플롯, 로봇조립, 치어리딩, 컴퓨터, 역사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로교육을 위한 양질의 직업 체험 교육 반드시 필요해

아이들의 진로교육과 관련해 정창민 교장은 장차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 아이들이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진로 인식 및 직업 체험 교육이 꼭 필요한데 이를 위해 지역과 기업이 연계하고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은 물론 진로 집중 교육 프로젝트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다. 
 
울산삼산초등학교는 위와 같은 특기•적성 및 실천적 교육활동으로 2017년 울산광역시 동요합창경연대회 금상, 교육감배 스포츠동아리 치어리딩 1차리그 1위, 아시아 유소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남66Kg급 1위 및 단체전 2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11월 열린 대구광역시교육감주최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해 2위에 입상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특수학급 아이들과 일반학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대회를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결과였다며 아이들에게는 가치 있는 경험과 멋진 추억을 함께 선사해 교육적 효과 또한 뛰어나다고 말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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