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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특별출연 손담비, 윤현민-정려원의 취조와 신문 받는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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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14: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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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마녀의 법정’ 손담비가 윤현민-정려원의 취조와 신문을 받는다. 오늘 방송되는 11회에서 손담비의 특별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로 섹시미를 뿜어내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검찰청 취조실과 법정 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그녀가 과연 어떤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3일 11회에 특별출연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손담비의 특별출연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과 인연으로 이뤄졌다. ‘마녀의 법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면서 정려원과 진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는 손담비는 11회의 주요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정려원과 특급 절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KBS SNS을 통해 손담비가 극 중 검사인 진욱 앞에서 취조를 받는 장면의 촬영 컷이 공개된 상황. 이어 법정에서 이듬의 신문을 받는 모습도 공개되며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어두운 취조실 안에서 올 블랙의 수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진욱을 바라보고 있는 가 하면, 법정에서는 한쪽 어깨가 훤히 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당당한 섹시미를 발산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그녀 앞에 선 이듬은 독종마녀 눈빛을 발사하며 아찔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늘(13일) 월요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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