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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새로운 생각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여는 인천고잔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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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15: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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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데일리뉴스) 인천고잔초는 2015년 김철구 교장선생님 부임이후 “고잔에서 쌓은 실력 세계에 펼치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발전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Happy School(행복학교)을 목표로 독서교육, 학생 개개인의 재능교육 및 세계속의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교육을 실천하였고, 2016년에는 Brand School(명품학교)을 목표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총체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저마다의 꿈을 갖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올해 3년차를 맞이하여 Culture School(문화선진학교)를 목표로 글로벌 에티켓교육, 감성교육, 배려와 나눔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고잔초는 2018년에는 학교발전 중장기 비전에 의거 마지막 4년 차로 돌입 , Global School 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고잔초 김철구 교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여 실제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세계에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외국학교와의 화상대화 및 국제 교류 행사 추진, 외국학교와의 자매결연을 맺는 등의 구체적 교육활동 계획을 펼치고 있다.
 
미래의 꿈을 여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행복한 고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인천 고잔초등학교는 2015년 ~ 2018년 3년 동안 중장기 학교 발전 비전을 공공이 다지며 사랑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4일간) 인천고잔초는 세계문화축제 한마당을 열었는데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그동안 교육과정을 통하여 익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개되는 흥겹고 즐거운 발표회가 있었으며 다양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활동의 장도 열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로 하여금 세계를 향하여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갖게 해주었다.
 
인천 고잔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는 ‘I Brand’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꿈 키우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인데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에 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능동적인 탐색과 합리적 선택이 가능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I Brand’
 
I Brand는 학년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꿈을 여는 I Brand 1단계에서 시작해 개인별 드림 포트폴리오 및 블로그 운영이나 직업 체험활동, 직업 멘토와의 만남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체험이 가능한 꿈을 찾는 2단계를 거쳐 실제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설계가 이루어지는 3단계 꿈을 펼치는 I Brand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이에 발맞추어 인천고잔초는 개인의 재능을 개발하는 방과후 학교 활동을 활성화하여 방과후 배드맨턴은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자 초등부 3위, 창작댄스는 초등부 1위, 2017년에는 인천광역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여자 초등부), 배드민턴(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성적을 거두어 그 유명세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와 블로그 활동은 모두 누가 기록되며 나의 꿈 발표 대회를 비롯한 꿈 블로그 발표 대회, 드림 포트폴리오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 스스로 특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 김철구 교장의 과거 제자들과 지역사회 인재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 활용 및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 년에 두 번 등굣길 음악회 무대 선보이는 고잔 나래 오케스트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천 고잔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배드민턴, 항공과학, 플롯, 중국어, 기타 등 총 24개 부서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고잔 나래 오케스트라는 일 년에 두 번 등굣길 음악회를 열어 아름다운 무대 연주를 선사하고 있으며 댄스부의 경우 작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고잔초는 2018년에는 학교발전 중장기 비전에 의거 마지막 4년 차로 돌입 , Global School 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고잔초 김철구 교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하여 실제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세계에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외국학교와의 화상대화 및 국제 교류 행사 추진, 외국학교와의 자매결연을 맺는 등의 구체적 교육활동 계획을 밝혔다.
 
                ▲ 인천고잔초등학교  김철구 교장    
인천 고잔초등학교의 김철구 교장은 학교에 오케스트라 부서를 신설하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김 교장이 학교에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교회 행사에 초대를 받아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오케스트라 연주 무대를 보게 됐고 오케스트라 단원의 절반 이상이 고잔초등학교 학생들인 것을 알고 바로 학교에 오케스트라 부서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인천 고잔초등학교는 인천 교육청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 학교로 선정돼 2014년도부터 2017년 2월까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학습자 중심수업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구 교장은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열린 교육을 실천해 나갈 때 학교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하는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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