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지난 9월 8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3일간 약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마감됐다. 오피스텔은 총 270실 공급에 1만8391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최고 119.08대 1을 기록 마감됐다. ‘다산 헤리움 그랑비스타’오피스텔 역시 지난달 청약 시작과 동시에 ‘최단기 완판’을 기록했다. 8호선 연장선 개통 효과로 다산신도시는 2015년 4월 첫 분양 이후 전 분양단지가 최단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다산신도시 분양시장 초호황…강남으로 이어지는 서울전철 교통망 호재 효과
남양주 다산진건지구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거점 신도시로 도농역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 왕숙천과 북한강이 흐르는 탁월한 수변경관으로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갖춘 최고의 명품신도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역까지 한 번에 닿을 수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8.2부동산대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2015년 4월 첫 분양부터 견본주택 개관하는 곳마다 수만 명의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 공사 및 초대형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것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도로교통망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자동차로 잠실롯데월드, 삼성무역센터, 코엑스 까지 딱 20분, 강변역12km, 건대입구역13km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수석IC, 북부간선도로, 경춘로, 강변북로 및 토평IC 등도 접하고 있어 LTE급 교통망을 갖췄다.
▣ 다산역 200m거리 ‘다산 미켈란의아침’ 오피스텔 분양에도 대거 몰려…
최근 문을연 다산신도시 마지막 오피스텔 ‘다산 미켈란의아침’ 모델하우스에는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로 대거 붐벼 또 한번 분양시장 열기를 대변했다.
‘별내신도시’와도 인접한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업무2-2,3에 지어지는 ‘다산 미켈란의 아침’은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해 주거기능을 특화시킨 1.5룸형에 중점으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1억3000(VAT별도)만 원대부터다. 다산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최저가다. 대출을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4,000(계약금 10%포함)여만 원 선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본부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정확한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대표전화1661-6735를 통해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 방문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사전예약 방문제’ 이용 방문객에게는 층․호실 우선배정과 계약여부 상관없이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직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는 이번 ‘다산 미켈란의아침’ 마지막 분양을 노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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