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최성) 탄현동은 오늘 2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5만 년 전 구석기 역사, 고양시 최초마을 탄현동’의 테마로 ‘제6회 탄현동 숯고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탄현동 숯고개 한마당’은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 고양시 최초 마을의 역사적 특성을 토대로 2017년도 하반기 특색 있는 마을문화행사 공모’에도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능단체장 및 학생 및 주민 80여 명이 5만 년 전 구석기인과 숯마을 사람들로 분장해 행사 장소를 순회하는 구석기인 가장행렬을 진행하며 특색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굴 벽화 그리기 체험, 맘모스를 잡아라, 구석기 숯불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아파트 단지, 직능단체장, 관내 학교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했으며 주민장기자랑 예선전을 실시해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탄현동의 지역사회의 중.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 요원으로 참여해 안내, 주차질서, 환경정화 등의 지원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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