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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사랑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인천신현북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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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1: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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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데일리뉴스) 다양한 형태의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가지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 신현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힘찬 미래를 가꿔 나간다.
 
인천 신현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의 면면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 중심의 진로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매월 첫 주 화요일에는 학년별 재능발표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교생이 함께 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적 동반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교육복지 실천
 
교육복지 대상 학교인 인천 신현북초등학교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교육적 동반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교육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인천 신현북초등학교에서는 지역 내 SK석유화학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드론과 항공과학 수업이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협의체 및 지역사회 인사들의 후원을 받아 재능 나눔 공연이나 초록장터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청 및 알선으로 승마체험, 관현악단 공연관람,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공연관람,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인형극관람, 국악, 미래교육, 뮤지컬관람 등 평소에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분야들도 모두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복지사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복지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돌봄전담사가 2개 반의 돌봄 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구청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영어 센터는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해 지역 내 영어교육의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돌아오는 10월 27일에는 SK석유화학에서 후원하는 음악 발표회 문화콘서트가 열릴 예정인데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준비될 예정이여서 학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무척 크다고 한다.
 
김진추 교장, 현재에 충실하면서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교육 필요해
 
인천 신현북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은 매학기 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총 14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전교생 680여명 가운데 535명이 참여하고 있을 만큼 학생들에게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를 끝으로 정년퇴직을 맞게 되는 인천 신현북초등학교의 김진추 교장은 돌아보면 많은 아쉬움들이 있지만 이제는 그것을 뒤로 한 채 현재에 충실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는 하지만 너무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현재와 순간을 즐길 줄 알고 그 속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교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보다 구체화 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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