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2014년부터 오페라의 대중화를 모토로 활동중인 르엘오페라단이 내달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댄싱 위드 더 오페라'를 공연한다.
르엘오페라단은 성악가, 기악연주자 등 24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제안하고, 연계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연문화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여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을꽃향기 콘서트, 뮤직토크쇼 ‘러시아의 가을을 노래하다’ 등 다수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특히, 2015년부터 대전성모병원, 이안노인병원 등에서 월 2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댄싱 위드 더 오페라' 연주회에서도 다채로운 오페라 아리아들과 해설을 곁들여 관객에게 보다 더 친근한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는 르엘오페라앙상블 단장인 Soprano 김경아를 비롯하여 이현, 이수현, 강신모, 김인휘, 하수빈, 이세희, 남상웅 등 다수가 출연한다.
'댄싱 위드 더 오페라' 는 11월 3일(금)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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