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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배움을 즐기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학교 안산본오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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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7 [16: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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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더데일리뉴스) 80 여년의 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안산 본오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배움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교 , 미래의 꿈과 희망이 움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오늘도 여념이 없다 .
 
2016 년 3 월부터 안산 본오초등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태주 교장은 부임 후 학교 발전에 필요한 외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결과 , 경기도와 안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학교 교실의 등 전체를 LED 로 교체하였으며 복도 타일과 천장 석면 교체 공사 및 어학실 3 곳에 전자칠판을 설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
 
다양한 문예 체험활동이 가능한 상록수 문예학교 운영
 

안산 본오초등학교에서는 안산혁신교육지구 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상록수 문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상록수 문예학교에서는 동화 구연 , 동시 쓰기 , 독서논술로 생각 키우기 , 교육연극 등 다양한 문예 체험활동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의 풍부한 감수성과 표현력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감성 키우기 , 찾아가는 체험 공연 , 문학기행 “책속의 이야기를 찾아 여행 떠나기”와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문예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
 
안산 본오초등학교의 이 같은 활발한 문예 교육활동은 ‘본오동산’이라는 문집 발간은 물론 성호백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데 곧 있을 경기도백일장대회와 안산시 별망성백일장대회에도 참가를 앞두고 있어 최근에는 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 또한 권태주 교장은 시인으로서 제2시집 “그리운 것들은 모두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다” 출간을 앞두고 있다.
 
안산 본오초등학교에서는 2018 년부터 시작되는 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발맞추어 일찌감치 소프트웨어 교육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서가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왔는데 현재 이 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코딩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크래치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
 
창단 1 년 만에 대외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육상부
 
한편 스포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 월에 창단된 본오초등학교 육상부는 안산시체육회와 한국전력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가운데 매일 아침 1 시간 , 방과 후 2 시간씩 전문 코치 선생님의 지도 아래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 안산 본오초등학교 육상부는 제5회 안산시장배 육상경기대회에 출전 , 4 학년 여자 400 미터 계주 1 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6 학년 남자 400 미터 계주에서는 3위에 입상하였고 지난 9 월에 열린 제 31 회 안산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는 여자부 종합 3 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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