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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꿈·사랑·힘을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 안산부곡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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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7 [16: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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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더데일리뉴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쳐가는 안산부곡초등학교는 배움과 나눔을 통하여 즐겁게 생활하며 각자의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꿈·사랑·힘을 키워 나가는 행복한 배움터이다.
  
안산부곡초등학교의 박경수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도전정신을 갖고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ECO-문화예술 행복학교 사업
 
안산부곡초등학교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2017학년도 ECO-문화예술 행복학교 사업으로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이 수준별로 장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사물놀이 장단을 익힘으로써 사물놀이에 대한 표현능력을 기르고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동아리 예술 활동에는 강강술래 교실이 대표적인데 강강술래 교실은 4, 5학년 1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별 주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초빙된 외부강사와 담임교사가 협업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안산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24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강강술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밖에도 ‘가마골 놀이 한마당 축제’나 ‘벚꽃마을 부곡동 세대공감 한마음 축제’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 기회를 갖게 해 우리 문화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곡오케스트라 교실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전개
 
안산부곡초등학교에서는 1~4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Do Dream 학교와 안산시에서 지원하는 저녁 돌봄교실, 희망날개 뮤지컬 교실, 오카리나 악기 지원사업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안산부곡초등학교의 부곡오케스트라 교실은 학생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접하게 함으로써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음악을 통한 심리적, 생리적, 사회적 반응을 유도하며 음악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산부곡초등학교에서는 이처럼 아이들의 문화, 예술, 체육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대외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안산학생예능종합발표회에 참가해 합창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 열린 제7회 안산시 어린이 영어연극 발표회에서는 7명으로 구성된 영어연극팀이 참가해 'Dog Breath'라는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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