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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부다의 팝업북 시리즈 출간 “추석 어린이 선물로 추천”
로버트 사부다 팝업북 시리즈, 평균 제작기간만 7년 “손으로 빚어낸 명작”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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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7 [14: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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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넥서스(대표 임상진)는 세계적인 팝업북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Robert James Sabuda)의 팝업북(Pop-up Book) 시리즈를 재정가로 가격을 낮춰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넥서스가 선보이는 팝업북 시리즈는 동화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 감동의 세계 명작 ‘미녀와 야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신데렐라’, 아련하고 아름다운 바닷속 이야기 ‘인어공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의 마법사로 불리는 ‘로버트 사부다’의 작품으로 정교한 디자인과 환상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로버트 사부다 팝업북 시리즈는 화려함과 정교함이 특징이다. 매우 화려한 메인 팝업과 메인 팝업 옆에 있는 작은 책들을 살펴보면 정교한 미니 팝업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각 시리즈마다 기발한 구성과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상상력까지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성우가 읽어주는 한글 오디오 CD는 세계 명작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넥서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북 시리즈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자녀 혹은 조카에게 딱 맞는 맞춤형 선물이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에 팝업북이 주는 신기하고 놀라운 환상의 세계를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북(Pop-up Book)은 책장을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입체 책이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이야기 속 장면이 생생하게 튀어나와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우고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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